㈜씨어스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사입니다.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하여 충전케이블, 충전기 캐노피, 스테인리스 U볼라드 등을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. ㈜씨어스는 환경부, 한국전력공사, 포스코, KT, 지엔텔, 에버온, 제주전기차서비스 등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 사업과 한국전력 지사 및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공동주택을 위한 급속 및 완속충전기를 1만 5천대 이상 공급 및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

원형 가로등충전기 사각형 가로등충전기 ㈜씨어스는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들 중 다수가 조달청 등록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. 7kW급의 벽부형 완속충전기 'CS500A-007K1'부터 시작해서 14kW급의 완전 개방 스탠드형 완속충전기 'CS200A-007K1/K2', 100kW급의 급속충전기 'CF200M-100K1/K2'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. ㈜씨어스의 대표 제품은 단연 원통형 가로등 충전기 CS610A-015K2입니다. 일반적인 전기차 충전기와 다르게 가로등과 전기차 충전기를 결합한 형태의 제품으로, 이 역시 ㈜씨어스가 참여한 국가 주도 사업을 통해 조달청 등록을 거친 제품입니다. 최적의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듀얼 채널로 출시됐으며 14kW 사각형 제품과 30/40kW 원통형 제품이 있어 도로변 상황에 따라 적합한 충전기를 선택하면 됩니다. 구체적으로 사각형 가로등 충전기는 14kW, 원통형은 30/40kW의 전력 수준을 갖추고 있습니다. 일명 중속충전기로 충전전력은 100kw급의 급속충전기보다 충전 속도는 느리지만, 가로등주의 역할도 겸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은 제품입니다. 이러한 특징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여 서울 양천구를 기준으로 약 500대 이상의 제품이 납품된 바 있습니다. 두 제품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분체도장으로 견고하면서도 기후 및 온·습도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제품 훼손 위험을 최소화한 충전기입니다. 필요에 따라 분체도장의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, 전기차는 물론 전기 자전거, 전기 바이크 등의 E모빌리티 역시 충전할 수 있습니다. 씨어스는 11kw의 완속충전기와 14kw 및 22kw의 듀얼충전기도 출시했습니다. 11kw 단일 및 듀얼충전기는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의 성능 향상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, 평균 6시간 이상 걸리던 충전시간을 2~3시간으로 줄여줍니다. 민간사업에 주력하여 출시된 제품이지만 환경부 보조금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. 한편 ㈜씨어스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7kw급 가정용 충전기를 출시했습니다. ㈜씨어스 가정용 충전기의 가장 큰 특징은 예약 기능입니다. 심야시간대에 전기료가 저렴한 점을 활용해 오전 12시로 예약해 충전할 수 있어 충전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.